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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 서유리 “촬영 내내 즐거워, 정규 편성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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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 ||||||||
 KBS2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에 출연하는 서유리가 정규 편성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서유리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전진학 PD를 포함해 방송인 이수근, 가수 데프콘이 참석했다. 이날 서유리는 “촬영 내내 즐거웠다. 이수근과 데프콘의 입담도 좋고, 시민들을 만나서 소통하는 일도 많았기 때문”이라고 입을 뗐다. 이어 그는 “안 쓰는 물건을 되파는 우리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집에 실제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줄 세워 놨다”고 말했다. 또 서유리는 “어떤 프로그램이든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전진학 PD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모두가 열심히 하고 있으니 정규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는 3명의 MC가 스타의 집을 방문해 안 쓰는 물건들을 캐내어 중고 물품의 값어치를 감정받고 필요한 사람에게 직접 파는 내용이다. 또한, 물건 판매 수익금은 기부나 사회단체를 통해 좋은 일에 쓰이게 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오환희 인턴 기자 hwanheeo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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